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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은 본래 프랑스(크로케)에서 시작되어 영국, 미국으로 보급되었고, 2차대전 이후 일본인 스즈키란 사람이 1947년 크로케 경기에서 힌트를 얻어 '게이트볼'이란 경기를 고안해 냈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최근에는 한 나라의 전국대회만 아니라, 아시아 게이트볼 선수권대회, 더 나아가서 세계선수권대회까지도 개최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손발만을 쓰는 운동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작전을 잘하면 신체적으로 불리한 점을 만회하여 승패를 뒤집어 승리를 거두는 통쾌감도 맛볼 수 있는 경기이다.
참가선수는 절단 및 기타장애로 남ㆍ여ㆍ혼성팀으로 구분하여 경기를 실시한다.
참가인원 및 세부종목은 감독, 코치 외 선수는 세부종목별 7명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시도는 세부종목별 각 1팀만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남ㆍ여 개인전 참가선수는 남ㆍ여 혼성경기에 중복출전 할 수 있으며 오픈경기로 실시하되, 스탠딩(목발 또는 다리보조기 착용 가능)이 가능하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 진행된다.
2011년 대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의 결성으로 전국 16개시도 연맹의 인푸라 구축 마련의 계기가 되었으며 201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시종목으로 채택되어 관심과 애정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